아이들에게 세계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 세계지도 퍼즐을 구입했어요. 구입하기 전부터 세계지도를 바닥에 펼쳐두고 잠자기
전마다 나라찾기를 30분정도씩 했습니다. 한꺼번에 하는 건 너무 힘들것 같아서 나눠서 했어요. 하루는 아시아, 다음날은 유럽,
아프리카 이런 식으로요. 2주정도 지나니까 꽤 잘 찾아내더라구요. 먼저 이렇게 관심을 유도하고 세계지도 퍼즐을 구입했답니다.
세계지도 나라 찾기를 하면서 남편과 저는 나라위치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해졌기때문에 밑그림 없이 바로 맞춰봤는데 거의 한시간
이 걸리더군요. 두번정도 하니까 능숙해져서 나라부분은 저희 부부가 맞추고 국기랑 시간은 아이들이 맞추게 했습니다. 지금 세계지도 퍼즐을 구입한지 꽤 됐는데 8살 큰아이는 나라부분까지 잘 맞추고 있어요. 각 대륙의 위치나 명칭 대륙에 속한 나라이름들 익히기에 아주 좋아요^^ 다음에는 우리나라 지도도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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