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카페 공구 떳을때 과연 울 아이들이 할까 짐만 되는거 아닌가 싶어 패쓰했던 퍼즐이에요..

다음 공구 봤을때 그동안 고민도 좀 해봤고 자꾸 떠올라 고민없이 구입했어요..저도 공부도 좀 할겸..ㅎㅎ

튼튼한 박스에 모서리 보호대까지 둘러 깔끔한 상태로 배송되었더라구요..

걸어둘수 있게 고리도 들어있고 맘에 들었던건 퍼즐 보관용 큰 지퍼백이 들어있다는거...다만 지퍼백이 커서 그런지

입이 잘 맞질 않아 닫을 떄 좀 힘이 들더라구요..ㅎㅎ 스펀지라 그런지 첫날은 냄새가 나서 베란다에

내 놓았다가 담날 두 딸고 함께 해보왔답니다..

첨에 신나서 둘이서 열심히 뜯어서 시작하더니 작은애는 좀 어려운지 자기 퍼즐을 가지고 와서 언니 옆에서 하더라구요..

울 큰딸은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 첨 봤어요..이날 칭찬좀 많이 했습니다...ㅋㅋ

끌까지 완성은 못했지만 집중해서 할려는 모습에 만족!! 사길 잘했단 생각을 했죠..물론 마무리는 제가 했지만...

두번째 하는날  두딸과 아빠, 엄마 가 함께 퍼즐을 했습니다...울신랑도 하면서 연신 아~~이 나라가 여기 있었데 여기 있던네 하면서 퍼즐을 하더라구요..이 퍼즐의 매력은  한번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는 이상한 마력이 있어요...ㅎㅎ

울 가족 모두 재밌게 함께 즐기면서 세계 여러 나라를 알수 있어서 좋아요..언제가는 이 모든 나라를 직접 가볼수 있기를 기원하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