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잠수네아이들 사이트통해 와이드맵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지구본과 세계지도가 집에 있는데 장식품인 양 하고 있지만..

먼지만 뽀얗게 자리차지하고 있는것이 눈에 거슬립니다.

몇달전부터 세계지도퍼즐 찜해 놓고 와이드맵 사이트에 들랑날랑 하다 큰맘 먹고 사게되었는데..역시 예상대로 대 만족..

집에서는 좀 부담스런 크기지만..

이정도는 돼야 세계지도 퍼즐 할만 한것 같습니다.

큰애(초5) 밑그림 있는 상태로는 유치(?)하다고 해서 한번 밑그림 빼고 맞춰봤는데..

무지 어렵죠.. 밑그림을 밖 위로 올려 슬적 봐가면서 하나 하나 퍼즐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이정도는 해야.. (이것도 어려워요)

사실 애들 아빠 퇴근후 같이 맞추기 시작.. 어른도 지도 퍼즐에 빠져 집중하기 시작해 온 가족이 나라 하나하나를 보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 상의해 가며 손끝으로 콕콕 눌러가며 퍼즐을 맞추었습니다. (아프리카에 이리 나라가 많은지 몰랐어요)

지리에 약한 저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밑그림 없이 퍼즐 맞추기 해 보려 합니다.

와이즈맵 세계지도퍼즐 forever!!